독립유공자 후손 광복절 한국 방문 의미 있는 순간!
광복절 기념 행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0명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방한 목적은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방한 행사는 후손들에게 깊은 역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행사의 주제와 참여 독립유공자 후손
이번 초청행사의 주제는 “세계 속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이며, 3·1운동, 무장투쟁, 교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독립유공자 21명의 후손들이 참여합니다. 각 후손들은 자신의 조상들이 남긴 발자취를 되새기고 역사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사촌인 유예도 지사의 증손자 김재권 씨가 한국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김재권 씨는 유관순과 유예도 지사의 가문에서 3대에 걸쳐 총 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습니다.
- 김경천 지사의 후손도 방한하여 역사적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집니다.
- 독립운동 관여 외에도, 임시정부에서 활약했던 부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 참여하는 후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명예는 물론, 그들이 이루어낸 성취를 기립니다.
- 행사는 단순한 경축일을 넘어 독립운동 역사 속으로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초청 행사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일정 | 주요 활동 | 장소 |
12일 | 참배 및 문화 체험 | 국립서울현충원, 한글박물관 |
13일 | 독립기념관 방문 | 독립기념관 |
15일 | 광복절 경축식 참석 | 서울 |
16일 | 안보 견학 및 환송 만찬 | 임진각 |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한글박물관과 인사동 거리에서의 서예 및 문화체험, 독립기념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한국을 찾는 동안 독립운동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 또한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손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노력과 희생을 기억하고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론 및 지속적인 노력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그들의 유산을 느끼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강정애 장관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로 인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이루어졌음을 알리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