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새만금 동반성장 시동

익산시와 새만금개발공사가 산업과 관광, 교통, 인적자원을 잇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반과 기능을 연계해 기업 유치부터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까지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는 2026년 11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공사와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의 산업기반과 새만금의 투자유치 기능을 연결하고, 관광과 교통 분야의 교류를 넓히는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사이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보유 자원을 활용한 공동 발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유치와 협력사업 발굴
산업 분야의 핵심은 익산의 기존 산업기반과 새만금의 투자유치 기능을 연계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두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에 담긴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과 관련 사업 발굴
- 관광자원과 교통자원을 연계한 교류 활성화
- 양 기관의 공동 홍보 추진
-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연계와 지원
- 상생발전에 필요한 추가 협력과제 발굴
기업 유치는 지역 산업기반과 투자유치 기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특정 사업을 미리 확정하기보다 협약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찾고, 필요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관광과 교통자원도 연계
관광과 교통 분야에서는 두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홍보에 나선다. 관광자원과 교통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면서 다양한 분야의 공동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협약식이 열린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의 범위와 향후 추진체계를 확인했다. 산업 분야에만 머물지 않고 관광과 교통, 인적자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
인적자원 분야에서는 지역인재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연계와 지원을 추진한다. 익산시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지역인재가 관련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양 기관의 역할에 맞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와 관광 교류뿐 아니라 지역인재 채용까지 공동 성장의 범위에 포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활용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의 틀을 마련한 것이다.
실무협의로 추진 상황 점검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할 때는 상호 협의를 거쳐 별도의 부속협약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동으로 발굴한 과제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추진 내용과 역할을 추가 협약에 담을 수 있다.
협력체계는 기업 유치, 관광과 교통자원 연계, 공동 홍보, 지역인재 채용 지원, 추가 상생과제 발굴로 구성된다. 이후에는 실무협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업이 마련되면 별도 절차를 밟는 구조다.
익산 새만금 공동성장 기반 마련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익산의 산업기반과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을 연결해 공동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유치와 관광 교류, 지역인재 채용 등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익산시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출발점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앞으로의 협력은 실무협의와 상호 논의를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