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원기회복! 이달의 수산물 장어와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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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수산물과 어촌 여행지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및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수산물로는 장어류와 문어가 선택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촌 여행지는 경기 안산시의 흘곶마을과 강원 삼척시 갈남마을로 추천되었습니다. 또한 해양생물에서는 달랑게가, 등대로는 통영운하방파제등대가, 무인도서는 백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분야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이달의 수산물: 장어와 문어

장어(長魚)는 ‘긴 물고기’를 뜻하는 한자어로, 민물장어와 바닷장어로 크게 구분됩니다. 장어는 구이, 탕, 회, 초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민물장어와 기름기가 적고 맛이 깔끔한 바닷장어의 조리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민물장어는 주로 구이나 덮밥으로 섭취되는 반면, 바닷장어는 회나 구이, 탕으로 자주 이용됩니다. 이처럼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높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영양적 가치와 효능

장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 기여합니다. 문어는 다리가 8개인 연체동물로, 숙회, 조림, 볶음 등의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요리 방식과 건강 효능 덕분에 장어와 문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장어는 보양식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 다양한 조리법으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장어와 문어는 높은 영양가로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2가지 해산물은 여름에 특히 많이 소비됩니다.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

이번 8월에는 경기 안산시의 흘곶마을과 강원 삼척시 갈남마을이 어촌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곳들은 여름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독살체험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근의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유리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특히 아이들과의 방문에 적합합니다.

 

갈남마을의 매력

삼척시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스노클링, 투명카누를 제공하여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을 내 운영되는 공유주방 '비밀키친'에서는 해녀와 마을 주민들의 비밀 요리법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휴양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재미가 두 배입니다.

 

8월 이달의 해양생물: 달랑게

이번 8월의 해양생물로 달랑게가 선정되었습니다. 달랑게는 사각형 모양의 통통한 외형과 집게발을 이용해 뛰는 모습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달랑게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 생물은 모래해변에서 서식하며, 성대하게 소리를 내며 구애와 경고 등을 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이동 현상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8월 이달의 등대: 통영운하방파제등대

경남 통영시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는 8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등대는 유명 문인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통영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등대의 디자인은 연필 형상으로, 이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동피랑벽화골목, 통영케이블카, 루지 등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의 매력을 더합니다.

 

여행 후기 및 행사 정보

해수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고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에게 연말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참여방법 및 지역 관광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영 문화관광 누리집에는 등대 주변의 다양한 관광 정보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통영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랍니다.

 

8월 무인도서: 백도

마지막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성군에 위치한 백도가 8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백도의 이름은 섬을 더욱 흰색으로 보이게 하는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유래되었습니다. 주변 해양무척추동물과 해조류가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과 고성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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