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솔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로 새단장

익산한솔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로 새단장
익산시가 30년 넘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솔공원 테니스장을 현대적인 인조잔디 코트로 전면 교체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들의 체육 활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예약제 도입과 야간 조명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설 개선과 편의 증진
한솔공원 테니스장은 1990년대 초 조성된 이후 바닥이 울퉁불퉁해지고 편의시설이 노후화되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1,200㎡ 규모의 클레이 코트를 사계절 내내 미끄럼이 적고 안전한 인조잔디 코트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테니스 네트 2개와 심판대, 그리고 80m에 달하는 새 수도관을 매설해 음수대와 벤치 4개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 예약제 도입과 운영 시간 확대
이용 방식도 크게 개선되어, 기존 현장 대기 방식에서 벗어나 익산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제1구장과 제2구장으로 나누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2회 예약 제한으로 공정한 이용 기회를 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확대되어 출근 전 이른 아침이나 퇴근 후 늦은 저녁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과 시민 건강 증진 기대
테니스장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시민 누구나 익산시청 공식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수필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30년 묵은 낡은 코트를 걷어내고 산뜻한 인조잔디와 공정한 온라인 예약제를 갖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땀 흘릴 수 있는 체육 쉼터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동네 생활체육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