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연휴 응급진료 체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2025 추석 연휴 응급진료 체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긴 연휴 기간 중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합니다.
24시간 응급진료기관 현황
도내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은 총 20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로 구분됩니다. 주요 기관으로는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응급실 과부하를 방지하고 경증 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의료기관과 약국이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등 공공기관 111개소, 병·의원 1,082개소, 약국 595개소 등 총 1,788개소가 문을 엽니다. 가까운 진료기관 정보는 119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포털 e-gen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아환자 진료 체계
어린이 환자들이 연휴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아 진료기관도 정상 운영됩니다.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달빛어린이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도 정상 운영됩니다.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키움병원, 믿음병원,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주요 소아 진료기관의 운영 시간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산모·신생아 진료 공백 방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119구급대와 긴밀히 협력하며, 권역모자의료센터 1개소(전북대병원), 지역모자의료센터 2개소(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분만의료기관 16개소가 정상 운영됩니다. 분만의료기관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고창 등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든든하게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