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 대상 유해환경 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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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호대상아동 유해환경 예방교육 실시
익산시는 16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과 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동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전문강사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온라인에서 도박 관련 콘텐츠를 접했을 때의 구체적인 대처 방법도 안내되어, 아동들이 실제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스마트폰 광고를 보면서 도박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명확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선희 익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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