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열린시장실, 시민주권 실현 첫걸음

익산시 열린시장실, 시민주권 실현 첫걸음
민선 9기 익산시가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우는 핵심 가치인 '시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직속 소통 창구인 '열린시장실'을 본격 가동했다. 6월 11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첫 열린시장실에서는 최정호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마주 앉아 생활 속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정호 시장이 직접 제안해 설치한 직속 소통 창구다. 이날 회의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민원 중 엄선된 7건의 복합적이고 고충이 큰 민원이 다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생협력상가 입점에 따른 인근 사업장 피해 대책, 자연녹지지역 용도지역 변경,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도로 선형 및 좌회전 차로 확보, 도시지역 내 생산녹지지역 농지전용 및 건축 규제 완화,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조속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들 현안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다.
최정호 시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한 뒤 담당 과장들과 함께 관련 법령과 대안을 즉석에서 검토했다. 특히 법적 제약으로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단순히 불가 통보로 마무리하지 않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우회로와 단계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편익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면담 후 7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명확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안내하고,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는 책임 행정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시민주권의 실천 현장"이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 행정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