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나서

익산시,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익산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활용한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만 1,000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하루 최대 9,100보까지 인정되며, 참여 신청은 5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다.
참여자 중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에는 익산역과 익산시청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
특히 10일에는 익산역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려 스톱워치로 '109'를 맞추는 체험과 '소중한 나에게 응원 한마디' 작성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자연스럽게 알린다.
이와 함께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 과정에서 필요시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및 연계도 이루어진다.
양찬모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