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펼쳐지는 전국여자야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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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지는 전국여자야구 열전

익산서 펼쳐지는 전국여자야구 열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자야구 선수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제15회 익산시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 그리고 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 4일간 익산야구장과 보조구장, 원광대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전국 34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상위리그인 챔프리그 17개 팀과 하위리그인 퓨처리그 17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익산을 대표하는 여자야구단인 '익산 어메이징'도 퓨처리그에 참가해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여자야구 선수들에게 꾸준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 간 교류를 확대하는 전국 규모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대회 진행에 있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장 관리와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는 익산야구장, 보조구장, 원광대학교 야구장으로 분산 운영되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주말 동안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약 1,000여 명이 익산을 방문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주필 익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신규 야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규모 야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야구 종목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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