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토양오염 실태 철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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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양오염 실태 철저 조사

익산시, 2026년 토양오염실태조사 본격 착수

익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후 및 방치된 주유소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토양오염,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

토양오염은 외관상 쉽게 확인하기 어려우나, 오염이 발생하면 토양뿐 아니라 지하수 등 주변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염된 토양 복원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계적 조사와 관리 강화

익산시는 매년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오염도를 조사해왔다. 올해는 환경부 중점오염원과 토양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총 14개소를 선정했다. 1차 조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시설과 노후 주유소 지역을 중심으로, 2차 조사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교통 관련 시설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밀 분석과 후속 조치 계획

조사 대상지에서는 토양 시료를 채취해 카드뮴, 납, 아연 등 중금속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21개 항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이 발견되면,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토양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오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익산시 환경관리과장, 조기 발견과 예방 강조

한제인 익산시 환경관리과장은 "토양오염은 발생 후 복원하는 것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염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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