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황등면, 농촌에 생수 나눔 봉사

폭염 속 황등면, 농촌에 생수 나눔 봉사
익산시 황등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농업인과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12일, 황등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복선)는 농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수 500병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농업인과 야외 근로자들에게 생수를 나누어 주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황등면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과 농촌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폭염이 계속되는 기간 동안 농촌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복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농촌 현장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건강이 가장 큰 걱정이다.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황등면장은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성의용소방대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농촌 현장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