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도서관, 체험 중심 과학 교실 개설

익산 부송도서관, 체험 중심 과학 교실 개설
익산시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과학교실을 부송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1인 1재능-과학 인재'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부송도서관의 하반기 과학 인재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를 만드는 메이커 연구소 △인공지능(AI) 상상놀이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서프라이즈 과학 대탐험이 그것이다.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미래를 만드는 메이커 연구소'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다.
퓨처메이커스 교육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맡아 광선검 만들기, 레고 스파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머신러닝, 드론 만들기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다루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3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송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3-859-3718)에서 가능하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각자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각 도서관별 특성을 살려 영등도서관에서는 뮤지컬, 부송도서관에서는 과학, 유천도서관에서는 환경 분야의 '1인 1재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교육을 접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