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벼멸구 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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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벼멸구 방제 총력 대응

익산시 벼멸구 방제 총력 대응

익산시가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예찰·방제단을 중심으로 벼 재배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과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며, 농가의 방제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벼멸구 예찰과 방제 강화

벼멸구는 벼 줄기 아랫부분에 서식하며 즙을 빨아 벼의 생육을 방해하는 해충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경우 벼가 말라 죽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발생 초기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세심한 예찰이 필수적이다. 최근 충남과 전북 지역에서 벼멸구 개체가 확인되면서 익산시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개체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상시 점검과 현장 기술지도 실시

익산시는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주요 벼 재배지역의 병해충 발생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농가가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농가 부담 완화 위한 약제비 지원

농가의 방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익산시는 '벼 병해충 종합방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당 최대 5만 원의 방제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기술보급과장의 당부

강용석 익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벼멸구를 비롯한 주요 해충은 발생 초기에 신속히 발견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 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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