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운삼봉도서관, 주민 품은 도시의 거실

완주 고운삼봉도서관 개관, 새로운 문화 공간 탄생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중앙로 55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이 지난 7월 7일 정식 개관했다. 삼례동초등학교 인근과 삼봉중앙공원 옆에 자리한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조성된 고운삼봉도서관은 약 1만 5천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민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함께 있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 시간과 휴관 안내
-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공부방(열람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
- 휴관일: 자료실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공부방은 법정공휴일에 휴관
- 매주 월요일에는 공부방만 이용 가능하며 자료실과 도서 대출은 불가
1층, 책과 사람이 머무는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밝고 깔끔한 내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벽면 곳곳에는 책과 삶에 관한 따뜻한 글귀와 그림이 배치되어 있어 공간을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1층에는 삼봉민원센터, 공부방, 커뮤니티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완주군 올해의 책 전시와 참여형 전시인 '고운이음서가'가 진행 중으로, 방문객들이 함께 책장을 채워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 라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 쉬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2층,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리한다. 어린이자료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가와 다양한 그림책, 어린이 도서들로 가득하다.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넓고 밝은 공간에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으며, 부모들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육아 중인 가족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3층,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청소년자료실, 동아리실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자료실에서는 개관 첫날부터 책을 읽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영화 감상 공간과 보드게임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벽면에는 완주, 삼봉, 고운, 도서관을 주제로 한 N행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책과 음악 사이에 머무는 시간' 사유의 방은 혼자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평일 2시간, 토요일 1시간 이용 가능하다.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허브 기대
고운삼봉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이곳은 앞으로 삼봉지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개관 기념 작가 초청 강연 안내
- 일시: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 장소: 고운삼봉도서관 3층 강당
- 대상: 청소년부터 성인 50명
고운삼봉도서관 이용 안내
| 구분 | 운영 시간 | 휴관일 |
|---|---|---|
|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 | 화~금 09:00~18:00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
| 공부방(열람실) | 매일 08:00~22:00 | 법정공휴일 휴관 |
주소: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봉중앙로 55
전화: 063-290-2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