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벽문화관 마당창극 별항단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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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벽문화관에서 펼쳐지는 마당창극 별항단젼이라
전북 전주 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2026년 5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몰입형 마당창극 별항단젼이라가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전기수 긔북이가 들려주는 기록되지 않은 조선 시대 전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 내용과 배경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전주 서포거리에 살던 천재 각수 윤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윤돌은 목판에 글자를 새겨 방각본을 제작하는 장인으로, 한양의 세련된 스타일을 동경하며 상경한다. 그러나 한양에서 만난 베일에 싸인 여인 상단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이야기를 목판에 새기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잘 알려진 동화 심청전, 흥부전, 춘향전 속에서 자주 언급되지 않는 춘향의 곁을 지키던 향단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며, 전주의 한지와 완판본 인쇄 문화유산을 젊은 소리꾼들의 역동적인 소리로 재해석한다.
공연의 특징과 관람 정보
- 공연 시간은 약 90분에서 100분이며, 전체 관람가로 가족 단위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야외 무대에서 배우들이 객석을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몰입형 공연으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재담 배틀이 펼쳐진다.
- 공연 중 신나는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이 포함되어 있어 전통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관객 참여 이벤트로 공연 전 즉석 퀴즈, 현장 스탬프 체험, SNS 후기 참여 시 귀여운 마그넷 굿즈를 증정한다.
- 우천 시에는 실내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 휴연 기간은 혹서기인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와 일부 공휴일이다.
- 할인 혜택으로 전북도민 및 시민 20%, 청소년 및 청년문화예술패스 20%, 30인 이상 단체 40% 할인이 제공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이번 마당창극 별항단젼이라는 전주의 고즈넉한 여름과 가을 밤을 배경으로, 전통 인쇄 문화와 판소리, 그리고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몰입형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은 가치를 새롭게 느끼게 한다. 전주 한벽문화관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공연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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