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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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본격화

전북도와 현대차, 새만금 9조 원 투자 본궤도 진입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북도 간 새만금 9조 원 규모 투자협약 이행 상황 점검 및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체결된 ‘7자 공동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로, 새만금 대규모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부터 새만금 지역에 약 9조 원을 투입해 로봇,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등 5대 핵심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수전해 보조금 정책 수립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조기 개통 등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검토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를 행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성공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도, 방산 첨단복합소재·부품 산업 밸류체인 구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첨단복합소재 및 부품 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터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전주시, 전북테크노파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16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방 특수소재 및 부품의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전북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와 연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공공기관 유치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범도민 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등 각계 대표로 구성돼 범도민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금융 인프라와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략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관련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금융 및 자산운용 분야를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정치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범도민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반드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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