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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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시군이 함께 만든 변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라북도는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중 도에서 5건, 시군에서 5건의 사례가 선정되어 도민과 행정 현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전북 곳곳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펼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는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 소통 행정 기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지원
장애인복지정책과는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선도하고, 장애인 일자리 관련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고인 278억 원을 확보했다. - 전국 최초 환매권 법적 행사 기간 만료 토지 행정적 환매 지원
도로공항철도과는 10년이 지나 환매권 법적 행사 기간이 만료된 토지에 대해 행정적 환매 지원 절차를 마련해 분쟁 예방과 도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 광역교통법 개정으로 국고 지원 길 열어
교통정책과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특별시와 광역시에만 적용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 개정에 힘썼으며, 전북 정치권과 협력해 성과를 이루었다. - 농생명산업지구 국가 시범 사업 추진
농생명정책과는 전북을 농업 혁신 성장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7개 선도 지구 실행계획을 중앙 부처와 협의 완료하고, 3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켰다. - 가축 전염병 살처분 처리 비용 규제 완화
동물방역과는 가축 전염병 예방 법령상 비용 지원 기준 완화를 추진해 살처분 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 소아 야간·휴일 진료, 남원시 모형 전국 확산
남원시 보건소는 인구감소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 지원 방안을 국가 사업으로 채택되도록 요청해 성과를 냈다. - 군산 폐철도 부지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군산시 도시재생과는 도심 내 폐철도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 공모 사업에 선정되고 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익산시 주요 현안 및 명소 홍보 강화
익산시 기획예산과는 시의 주요 사업과 명소를 적기에 홍보해 시민과 타 지역민의 익산 방문을 유도했다. -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상수도 신뢰 제고
진안군 상하수도과는 마을 말단부 및 수질 중점관리지역을 2주 단위로 직접 순회하며 수질 관리를 강화해 민원을 크게 줄였다. - 고창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추진
고창군 사회복지과는 미서훈 독립운동 참여자 211명을 발굴하고 103명을 서훈 신청하는 등 독립운동가 발굴에 앞장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정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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