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2025년 추경예산 확보 국회 총력전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 위한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예결위 간사 허영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전북의 핵심 현안과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AI 기반 미래 산업 육성,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 군산항 유지 준설,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민생 기반 확충 사업을 강조하며, 이들 사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주한인총연합회, 전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미주한인총연합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과 관계자,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주한인총연합회는 미주지역 26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전북에 대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무원노조, 청렴 실천 공동서약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공무원노조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와 송상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동 서명한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모든 공직자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렴 전북 실현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알선 배제,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청렴정책 추진 방향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 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과 참여 중심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도와 공무원노조는 이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본 내용은 5월 12일 기준 작성된 자료로,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을 알린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