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1조 달러 신화의 새로운 시작!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달성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에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은 경제적 의미가 큽니다. 최근 누적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1.4% 증가하여 371억 1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기업들이 1965년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에 진출한 이래 59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의 해외 건설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시장의 변화

해외건설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다양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80% 이상 진출해 온 우리 기업들은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토목 및 건축 분야를 수주했으나, 최근에는 원유 수요 증가와 기업 기술 발전에 힘입어 플랜트 및 산업설비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도급사업에서 벗어나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중동과 아시아가 주요 수주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17.7%)와 UAE(8.4%)가 상위에 위치합니다.
• 기업별로는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삼성물산과 삼성E&A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해외건설 실적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수주 실적

과거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은 우리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최근 3년간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의 국가에서의 수주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이란 비스마야 신도시 및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와 같은 큰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복합적 성장은 해외건설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또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같은 대기업들이 주도하여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기여와 성장 가능성

해외건설은 한국 경제 성장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 건설수지가 세계 1~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익 증가율이 두드러지며, 전체 경상수지 흑자의 가장 큰 기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건설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수주 실적

지역별 수주는 중동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중동 지역에서의 수주가 절반을 차지하며, 이는 2015년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또한, 최근 유럽 지역에서도 친환경 및 신산업 분야 투자가 증가하며 수주액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가능한 것입니다.

미래 전망과 다각화 전략

향후 해외건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도시개발 및 철도 분야에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K-도시 및 K-철도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지원은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정리 및 결론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근 1조 달러 달성은 경제적 자립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장에서 기업들이 수주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로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미래에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분야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이용 및 문의처

해외건설 관련 정보 및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연락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