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구조 동해 첫 심해 가스전 시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시추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1차 시추공 위치를 대왕고래 구조로 확정하고, 내달 첫 시추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추는 자원 개발과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로, 특히 이 지역의 자원 잠재력을 확인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산업부는 최근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및 조광제도 개편 등의 진전을 점검하였다.
조광제도 개편 사항
조광제도에 관해서는 정부가 기업의 수익성을 감안하며 조광료 부과, 고유가 시기 특별조광료 도입,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을 마련하였고, 현재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 개정안은 정부의 자원 개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내 개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는 자원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 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한 조광료 부과
- 고유가 시기에 특별조광료 도입
-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투자 유치 전략 및 진행 사항
석유공사는 글로벌 메이저기업 및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S&P 글로벌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중이다. 1차공 시추 이후 본격적으로 투자유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심해 가스전의 상업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단계로,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8광구 및 6-1광구북부 탐사 시추 계획
석유공사는 ‘8광구 및 6-1광구북부 탐사 시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1차공 시추 위치에 대한 상세 계획을 제출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이 시추 위치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정부의 심사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시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12월 중순 시추선의 부산항 입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체 시추 작업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의 기대 발언
안덕근 장관은 1차공 탐사 시추의 성공을 통해 자원 안보 확보와 국민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기대했다. 이 시추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이는 향후 국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은 또한 성공 여부에 연연하지 않고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후속 탐사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종적인 시추 결과 발표 계획
| 시추 종료 예정일 | 결과 발표 기간 | 주요 목표 |
| 2024년 2월 | 2024년 3월 | 자원 잔여량 평가 |
시추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 중에 1차공 시추 결과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다.
결론 및 미래 전망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개발은 국내 에너지 자원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관련 문의
자원안보정책에 관한 추가 정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044-203-51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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