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변도시 스마트 개발 계획 변화 예고!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 현황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새만금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책 마련’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2020년에 첫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만평에 걸쳐 매립을 완료하고 현재 1공구의 도시기반 조성공사 중입니다. 2026년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도시 특성을 고려하여 모빌리티 방면의 특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제안된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의 투자 유치 성과에 따라 새로운 도시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둘째,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 매력도를 증진하는 것입니다. 특히, 정주요건 강화와 도시매력도 증진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수변도시를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특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새만금 지역의 첫 도시로서 차별화된 특화 방안 필요성
- 우선 500억원 예산으로 통합관제센터 구축 진행
- AI-방범 및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설치 예정
모빌리티 특화 방안
모빌리티 특화 방안으로는 중심수로 폭을 확장하여 수상교통망 기반을 마련하고, 육상교통 측면에서도 스마트링 기반 자율주행도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자동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정류장 및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을 제공할 것입니다. UAM 및 다양한 새로운 모빌리티와 연계된 환승센터도 설계 중입니다.
스마트 물류단지 구축
신항만 인근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스마트 물류단지도 도시 남서부 권역에 도입할 예정으로, 신항만의 물류 수송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물류단지는 2026년까지 우선된 2선석의 준공과 함께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을 도입한 탄소중립 주거단지 계획도 추진되어 환경친화적인 주거시설이 조성될 것입니다.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
| 단독주택 수 | 리빙랩 운영 시범단지 | AI-시스템 활용 방안 |
| 약 30세대 | 입주자를 위한 정책 수립 | 시민 밀착형 정보 수집 |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에너지 사용 정보를 AI시스템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정책 개발로, 시민 밀착형 정책 수립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협력 체계 강화
새만금청은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 스마트도시 전문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새만금 수변도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개발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귀 기울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 새만금 수변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스마트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 지역의 국가 주도 계획도시로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의 및 정보 안내
새만금 개발과 관련된 문의는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 국제도시과(063-733-1165)로 하시면 됩니다.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이 기사는 정책브리핑의 공식 자료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