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5조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에 지원!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예산안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예산안의 규모를 15조 2920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는 올해 대비 2.3%, 3423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예산안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재기 지원에 중점을 두어 설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중점 투자 분야로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화, 지역 및 제조 혁신, 소상공인 및 상권 활력, 지속 가능한 성장 등 5개 분야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 생태계 조성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지원 예산을 올해 1031억 원보다 279억원 많은 131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며, AI 스타트업의 맞춤형 지원 및 대기업과의 협업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또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총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부담 완화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들의 배달 및 택배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새로운 2037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배달과 배송이 활성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고정비 지출을 덜기 위해 마련된 조치입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를 3조 8000억 원으로 늘리고, 대환대출 지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의 지원 확장
-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강화
-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자원 배분
- 기술 개발 및 연구 지원 확대
글로벌화 및 지역 혁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는 기술 서비스 수출 지원을 반영하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이용 등 새로운 시장을 여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신성장 모델인 ‘레전드 50+’ 관련 예산을 늘리고,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예산도 확대했습니다.
혁신 기업 지원 및 투자 확대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를 확대합니다.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 규모를 올해보다 460억 원 늘어난 5000억 원으로 책정하였으며, AI 및 첨단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