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美 뉴욕·뉴저지 공공외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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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美 뉴욕·뉴저지 공공외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공공외교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략 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쳤다.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하며 전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신산업 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유엔 본부 방문 및 국제협력 강화

대표단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뉴욕 유엔 본부를 비롯한 경제기관과 문화단체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유엔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전주올림픽 유치 비전과 신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의 폭을 넓혔다.

미국 내 농림축산식품 수출 확대 협약 체결

17일에는 도내 농림축산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한양마트와 연간 120만 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품이 미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현장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바이오 산업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강화

전북의 바이오 산업도 미국 현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인 ‘BIO USA 2025’에 참석해 전북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메디코스바이오텍, 메디앤리서치, 바이엘티, 바스젠바이오, 플라스바이오, 바이오램프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북 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여름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산림휴양시설 3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도와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휴양림 운영 체계, 숙박 및 편의시설 안전성, 전기·소방 설비 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소화기 미비, 난간 관리 부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본 내용은 6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후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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