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국 운영 초1 돌봄 대기 해소 기대!
늘봄학교 도입 계획과 준비 현황
올해 2학기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도입된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돌봄 대기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부는 2024년 2학기부터 6185개 초등학교 및 178개 특수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초1 학생 34만 8000명 중 28만 명, 즉 80%가 늘봄학교 참여를 원한다고 응답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각 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수요를 기반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9104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2학기를 준비 중이다.
늘봄학교 운영 방식과 특징
늘봄학교는 학생의 발달을 위해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1학기에는 이미 2963개교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초1 학생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하여 보다 폭넓은 교육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각 학교는 최대한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현장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관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적으로 운영될 2학기 늘봄학교
- 정규수업 외의 종합교육 체제
- 80% 초1 학생 참여 희망
- 9104명 전담 인력 배치
-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늘봄학교 인력과 공간 지원 방안
| 전담 인력 | 공간 지원 | 프로그램 개발 |
| 9104명 배치 | 6485실 환경 개선 완료 | 3만 9118개 맞춤형 프로그램 |
| 학교당 1.4명 지원 | 4453실 교사 연구실 구축 | 3만 5433명 강사 준비 |
| 학생 안전 환경 조성 | 지자체 협력 공간 확보 | 특색 프로그램 운영 |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초1 교실을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하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특수학교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체능 활동, 감각 놀이, 요리, V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장애 유형에 따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를 통해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의 통합 교육이 곧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늘봄학교 운영의 기대 효과
올해 1학기를 통해 늘봄학교를 운영한 결과, 교육청 자체 조사에서는 학부모의 80% 이상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촘촘한 운영 지원을 약속하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