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애로 최소화, 해상 운임 예의주시 - 해수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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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요금 급등으로 공급망 위기 재현 가능성
중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해운 요금이 약 8개월 만에 5배 이상 상승하여, 올해 해운 요금의 급등으로 팬데믹 당시의 공급망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해운 요금 상황 및 대책
팬데믹 당시 해운 요금 변동: 22년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가 최고 5,109pt였으나, 현재는 3,475pt 수준입니다.
운임지수 변화 | 22년 상하이(SCFI) | 현재(SCFI) |
점수(pt) | 5,109 | 3,475 |
해운 대책: 정부는 최근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 물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수출 선박 추가투입 및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책이 발표되었습니다.
- 수출 선복 지원: 국적선사 HMM을 통해 임시선박 4척 추가투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선적 공간 제공.
- 신조 컨테이너선 투입: 하반기에는 신조 컨테이너선 7척 투입 예정.
- 물류비 부담 경감: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 조기 집행 및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 확대.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해운 요금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기업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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