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추국가, 내년 ODA 8.5%↑로 사명 다할 것!

정부의 ODA 확대 및 효율화 계획

정부는 26일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내년 ODA 규모를 올해 대비 5343억 원(8.5%) 증가한 6조 797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며,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는 사업당 평균 금액이 확대되는 등 내실 있는 사업편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결의의 주요 내용

• ODA 규모 증가: 내년 ODA 규모가 전년 대비 8.5% 증가하여 6조 7972억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사업 내실화: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는 사업당 평균 금액이 확대되어 효율적인 사업편성을 목표로 할 것이다.
• 글로벌 중추국가 역할 강화: 정부는 글로벌 현안에 초점을 맞추어 인도적 지원 및 기후위기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ODA 추진 전략

정부는 확대된 ODA 규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ODA혁신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향후 기본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및 후속조치

작년에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정상이행 비율이 상승하고 후속관리 필요 비중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여 사업별 후속관리 계획을 수립·이행하여 효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향후 더욱 확대되어 ODA 사업의 성과 중심적인 관리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사업의 향후 진행

이번 결의안은 기재부 심의와 국회 의결을 거치고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ODA 사업 확대 및 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