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에 담은 송학동 온정

주민 손으로 키운 고구마 나눔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6년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수확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심고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이다. 주민들이 재배부터 수확, 포장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활동의 의미가 더욱 뚜렷하다.
수확부터 포장까지 주민들이 참여
행사 당일 주민자치위원들은 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한 뒤 전달하기 좋도록 포장한다. 여러 주민이 힘을 모아 수확과 포장 작업을 이어가면서 현장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수확한 고구마는 송학동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전하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지역 공동체를 잇는 주민자치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고구마 나눔 역시 주민이 지역의 일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자치활동의 하나다.
특히 단순히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한 뒤 이웃과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재배 과정에 담긴 주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된다.
정이 넘치는 송학동 기대
김문수 송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가꾼 고구마가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정이 넘치는 송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민의 손에서 시작된 고구마 수확은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으로 완성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와 이웃 돌봄이 맞닿은 송학동 공동체 활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