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예방접종 필수!
일본뇌염 경보 발령과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자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되며, 주로 야간에 활동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2011년 이후 출생한 아동들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해야 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입니다.
일본뇌염의 위험성과 증상
일본뇌염은 심각한 신경계 질환으로, 감염 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열, 발작, 경직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뇌염으로 진행된 환자 중 일부는 회복 후에도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서식지
- 주요 증상 및 합병증
- 한국 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 현황
- 예방접종의 필요성
- 주요 예방수칙
일본뇌염 환자 발생 및 예방접종 권고
연령대 | 환자 수 | 비율 |
50대 이상 | 80명 | 87.9% |
기타 연령대 | 11명 | 12.1% |
합계 | 91명 | 100% |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는 연평균 2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대다수는 8~9월에 첫 신고되며, 그 후 11월까지도 보고가 이어집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 이후 태어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정
효과적인 백신이 일본뇌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본뇌염의 예방접종은 2011년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는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으로,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시행됩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들도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인 중에서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인 경우에는 특별히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위험국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것입니다. 특히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등의 국가가 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있으니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재난안전본부에서는 이번 일본뇌염 경보와 관련하여 발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은 물론,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 준수로 일본뇌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