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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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익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을 '전통시장 장보기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직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상권 살리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간 동안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북부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직원들도 점심시간과 퇴근길을 활용해 각 부서별로 담당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다이로움 카드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다이로움 포인트를 돌려주는 소비 촉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로써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서민 경제의 근간이자 이웃 간 정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따뜻한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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