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예술단 10월 다채로운 무대 선사

익산시립예술단, 10월 두 가지 매력의 공연 선보인다
익산시립예술단이 10월 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브랜드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콘서트 등 서로 다른 매력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인다.
익산시는 시립예술단이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익산예술의전당과 중앙체육공원에서 각각 브랜드공연과 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공연 'West & East' 무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2026년 익산 브랜드공연 'West & East(서쪽남자 & 동쪽여자)'는 익산의 대표 설화인 '서동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시립합창단, 무용단, 풍물단 등 3개 예술단 전체 단원이 참여해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무용극을 중심으로 합창과 전통연희를 융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서동설화를 쉽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역의 역사적 소재에 각 예술단의 특색과 역량을 더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10월 21일 오후 4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다이로움콘서트'
10월 3일 오후 3시 30분,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열린 야외공연 '다이로움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장은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공연은 시립무용단의 '러브스토리'를 시작으로 시립풍물단의 장구놀이와 판굿, 시립합창단의 친숙한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코믹마술팀의 공연도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현장에는 빈백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공연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마룡이 탈인형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이로움콘서트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익산예술단 관계자 전언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산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공연과 시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다이로움콘서트를 이틀 연속으로 준비했다"며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지는 익산시립예술단의 무대를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