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로컬콘텐츠 어우러진 익산읽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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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로컬콘텐츠 어우러진 익산읽페어 성료

책과 로컬콘텐츠 어우러진 익산읽페어 성료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 '2026 익산읽페어'가 4,4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책과 지역 특색을 담은 로컬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독립출판과 지역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마켓 44팀과 로컬브랜드 32팀 등 총 7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독립출판물과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독립서점과 출판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출판물을 전시했으며, 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에서는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로컬 아카이브와 북마켓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 청년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개발한 로컬상품 시제품이 전시 및 판매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시제품들은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한 원도심 자원 발굴과 상품화 사업의 결과물이다.

익산시는 1단계 사업으로 중앙동과 인화동 일대의 원도심 자원을 방문객의 시각에서 소개하는 자원 지도를 제작했으며, 2단계에서는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로컬상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이번 익산읽페어에서 선보인 시제품들은 시민과 방문객의 직접적인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는 현장 의견을 토대로 상품을 보완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원도심의 다양한 자원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방문을 촉진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익산시 청년일자리과 유은미 과장은 "이번 익산읽페어는 책과 독립출판을 즐기는 동시에 익산 원도심 자원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익산만의 경쟁력 있는 로컬콘텐츠로 키워 지역 방문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을 통해 원도심 자원 발굴부터 로컬상품 및 콘텐츠 개발, 전시와 판매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새로운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책과 로컬콘텐츠 어우러진 익산읽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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