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특성화고 AI 창업캠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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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특성화고 AI 창업캠프 성과

익산 특성화고 학생들, AI로 창업 역량 강화

익산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창업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AI와 지식재산(IP) 활용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캠프 개요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거버넌스 기구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보건고, 이리공고, 전북기계공고, 진경여고 등 지역 특성화고 학생 28명과 담당자 6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AI와 지식재산 교육 및 실습

첫날에는 지식재산과 AI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로컬 브랜드, 캐릭터, 관광 콘텐츠 사례를 통해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저작권, 상표, 특허 선행조사와 AI 윤리 등 아이디어 권리화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보 탐색, 네이밍,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하며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지역 현장 탐방과 창업 아이디어 발전

둘째 날에는 AI 활용 심화 실습과 함께 지역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귤궤짝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가치 창출 과정을 이해하고, 지역 문화와 특성을 관찰하며 지역 현안과 연계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야간에는 전문가 지도 아래 'IP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팀별 창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제품 시각물과 지식재산 권리화 계획을 완성했다.

최종 발표와 기대 효과

마지막 날에는 팀별 사업화 결과물을 발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자원과 AI 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2박 3일간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와 지식재산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익산시의 지원과 미래 전망

익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AI와 지식재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창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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