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위기 대응 총력

Last Updated :
군산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위기 대응 총력

군산시,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문제 긴급 대응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군산시 옥구저수지 말단부 지역 농업용수 공급에 불안이 커지자, 군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신속한 용수 확보와 수계 운영 조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옥구읍 어은리와 옥서면 선연리, 옥봉리 일대 농가에서는 용수 공급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옥구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서 관리하며, 농업용수 외에도 인근 지방산단과 군산CC에 공업용수 및 레저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며, 현재 저수율은 43.6% 수준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업 및 레저용수 공급을 별도의 시설로 관리하며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으나, 저수량 급감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강서포양수장 가동을 통한 원수 보충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저수율 하락 시 계약에 따라 공업 및 레저용수 공급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군산시는 농어촌공사에 용수관로 및 말단부 실태 점검을 조속히 실시하고, 가뭄 기간 중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도록 용수공급량과 수계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군산시는 8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장미갤러리를 야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야간 연장 운영은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박물관 1층 유아체험관 옆에서 ‘나만의 키캡(키링) 만들기’와 ‘라탄 자개모빌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각각 약 120명과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야행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군산의 근대역사를 밤에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 콘텐츠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술이 흐르는 길’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8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술이 흐르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가양주부터 일제강점기 주세 정책, 광복 이후 변화된 술 문화, 그리고 현재 군산 지역에서 이어지는 수제맥주 등 다양한 술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가양주 문화와 일제강점기 양조업 변화, 광복 후 재료 변화, 그리고 현대 군산의 양조장 현황을 상세히 소개한다. 관람객은 술지게미 향 체험 공간에서 직접 향을 맡고 감상도 적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술은 시대를 거치며 재료와 제조법이 달라졌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전시가 군산의 양조문화와 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위기 대응 총력
군산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위기 대응 총력
군산 옥구저수지 농업용수 위기 대응 총력 | 전북진 : https://jeonbukzine.com/4881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전북진 © jeonbuk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