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동반자 사업, 위기 청소년 든든한 지원군

익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동반자 역할 강화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로, 2008년부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학교와 가정 등 청소년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시는 매년 약 150명의 청소년에게 상담과 사례관리, 부모 상담,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1만 3,000여 건의 상담 및 지원 사례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한 청소년은 전학 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외로움을 겪었으나, 상담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되찾았다. 또 다른 청소년은 고등학교 입학 후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청소년 개인의 심리 회복뿐 아니라 가족과 학교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여성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조기 발굴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및 의료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및 지원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 · 전북 익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