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겨울철 재난 예방 현장 점검 강화

겨울철 재난 예방 현장 점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과 자연재난과, 전주시 관계 공무원 등 25명은 전주시 일원에서 한파쉼터와 제설전진기지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완산구 서원노인복지관 내 한파쉼터를 찾아 난방시설 가동 상태, 야간 및 휴일 운영 체계, 비상 인력 배치 여부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의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어 도토리골 제설전진기지에서는 제설 장비의 가동 상태와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체계를 점검하며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 준비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5년 전북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화산, 더넥스트, 두얼파워전자, 비디텍, 상봉모터스, 씨이에스, 알루포스, 에스엠전자, 와이케이, 원스킨화장품, 태광기업, 플로우마스터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5년간 경영안정자금 최대 7억 원과 이차보전 최대 3% 등 다양한 금융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도 부여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 및 스마트 혁신 프로젝트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이 함께 육아를 실천하며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공동 육아 프로젝트입니다.
해단식에는 15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포토존, LED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자녀가 아빠에게 건네는 멋진 아빠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난 예방과 중소기업 육성,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