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세계 무대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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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세계 무대 중심지로 도약

민선 8기 전북, 세계 무대 중심지로 도약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내외 국제행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무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그동안 국제행사 불모지라는 인식을 완전히 뒤집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전주, 2025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단독 선정

올해 2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전주는 서울을 49대 11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꺾고 2025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88서울올림픽 개최 경험을 가진 수도 서울을 앞선 이 결과는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 불릴 만큼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으나, 전북은 기획력과 도민의 결집력,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판도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새로운 올림픽 비전으로 차별화

  • 경제올림픽: 대규모 신축 대신 기존 인프라 활용
  • 그린올림픽: 전국 1위 신재생에너지 기반
  • 문화올림픽: 유네스코 세계유산 14종과 무형문화재 106건 등 K-컬처와 연계

특히 K-컬처가 2030년까지 1,4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전망과 맞물려 전북의 ‘문화올림픽’ 비전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민의 열망과 단합으로 실사 환영

현장 실사 기간 동안 도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띤 응원과 환영 행사를 개최하며 전북의 역량과 단합을 증명했습니다. 현재 전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지속대화 단계에 돌입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부 심사를 위한 국비 확보 준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타르, 인도 등 글로벌 경쟁 도시들과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의 국제행사 역량 입증

지난해 전북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의 국제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린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북대와 전주시 일원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공간 활용의 혁신을 보여주었습니다.

  •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운영
  • 청년 CEO 네트워킹 장 마련
  •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

3,000여 명의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여했고, 총 1만 7,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습니다. 2만 15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6억 3,500만 달러 규모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직전 애너하임 대회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또한 JB페어와 연계해 약 2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창출했습니다.

전북의 매력과 비전 세계에 알리다

  • 시군별 홍보부스 운영
  • 새만금 경제적 잠재력 소개
  •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 홍보
  • 발효식품엑스포 및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의 매력과 미래 비전을 세계인들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라는 상징성도 갖고 있으며, 해외 경제인들의 관심이 새만금과 기회발전특구 등 전북 투자환경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다짐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제행사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민선 8기의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국내외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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