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국정과제 실행전략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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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국정과제 실행전략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과제 분석 및 대응 전략회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실행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국정과제 분석·대응 보고회’를 주재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전북 핵심사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도정 발전의 동력으로 확산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 농생명 및 K-푸드 산업 육성, AI·바이오·방산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공공의료복지 인프라 강화, 재난안전 및 사회적 포용 등이 포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아세안센터 및 전주시와 국제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함께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도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무역, 투자, 관광,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한국전통문화의전당 내에 ‘아세안 홀’을 개관해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력해 공동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관광 포럼 및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할 방침이다.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거 정책인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1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입주자들은 임대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으며,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녀 한 명 출산 시 월 임대료 전액 면제 제도가 도입되어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2029년까지 남원, 장수, 임실에 각각 100세대씩 총 300세대를 공급하고, 2031년까지 200세대를 추가해 총 500세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본 내용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작성된 자료로,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을 알린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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