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촌캉스 명소 4선 힐링 여행

전북 촌캉스,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 4곳
전라북도는 여름 휴가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촌캉스를 제안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 4곳을 소개했다. 이번 추천지는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북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각 마을마다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변 관광지가 풍부하다.
1. 진안 외사양마을 -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의 모범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위치한 외사양마을은 전라북도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쑥개떡 만들기, 쌀 클레이 공예, 라탄 바구니 만들기, 마이산 생태탐방, 마을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점전폭포, 진안고원길 트래킹 코스가 있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 정읍 달고운청정 사교마을 - 전통과 힐링의 만남
정읍시 산내면에 자리한 달고운청정 사교마을은 달오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전통 한과 만들기, 모싯잎 개떡 만들기, 계절 김치 담그기, 마을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무성서원, 김명관 고택, 정읍사문화제, 정읍쌍화차거리 등 주변 관광지도 풍성해 느리게 걷고 전통을 배우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3. 무주 무풍승지마을 -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과 테마 체험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무풍승지마을은 청량한 공기와 함께 사과 피자, 애플 시나몬청 만들기, 반딧불 사과 따기, 대형 캠프파이어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주변 관광지도 다양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4. 부안 청호수마을 - 액티비티와 공예체험의 조화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청호수마을은 제과제빵 클래스, 클라이밍, 버블슈트 체험, 바리스타, 도자기 만들기, 숲 해설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공예 체험을 제공한다. 청호호수지, 부안댐 산책로, 내소사, 채석강 등 주변 관광지도 풍부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전북 촌캉스로 여름 휴가 마무리
바다나 도시가 아닌 조용하고 따뜻한 전북의 농촌 체험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진정한 여행을 경험해보자.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이번 촌캉스 명소들이 그 중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