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연과 함께하는 둘레길 명소 추천
Last Updated :

전북의 자연과 하나 되는 둘레길 코스 추천
전라북도는 푸른 숲과 맑은 계곡, 그리고 다양한 산봉우리를 품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이곳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걷고 오를 수 있는 둘레길과 트레일 코스들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장수 K-샤모니 챌린지
장수군과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함께하는 ‘K-샤모니 챌린지’는 장수 지역의 주요 산봉우리 14곳을 등정하며 완주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블랙야크알파인클럽(BAC) 앱을 통해 10월 말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2만 BAC코인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장수군에서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장수 트레일투어: 나이트 트레일 38K-P
㈜락앤런이 주최하는 ‘장수 트레일투어’는 별빛 아래 야간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되는 38km 레이스는 와룡자연휴양림, 팔공산, 뜬봉샘자작나무숲, 사두봉, 마봉산 등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로지릅니다. 참가자들은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모험심을 안고 밤길을 달리게 됩니다.
걷기 좋은 둘레길 명소
- 군산 청암산 구불길: 청량한 호수를 따라 굽이진 숲길을 걷는 이 코스는 구슬뫼길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사계절 변함없는 대나무 숲과 왕버드나무 군락지 등 다양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화를 이룹니다.
주소: 군산시 회현면 세장리 산143 - 장수 지지계곡: 장수 장안산과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계류가 만나는 지지계곡은 섬진강 최상류에 위치해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청정 자연을 자랑합니다. 작은 폭포와 독특한 바위들이 이어져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하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주소: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438-3 - 고창 맹종죽림: 고창읍성 서남쪽에 위치한 맹종죽림은 깊고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m까지 자라는 굵고 단단한 맹종죽이 빽빽하게 자라 있어 강렬한 햇빛을 차단하며, 은은한 죽향과 잔잔한 바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반딧불이 효과를 연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소: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9
전북의 자연 속에서 걷고 오르며 힐링할 수 있는 이 둘레길과 트레일 코스들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전북 자연과 함께하는 둘레길 명소 추천 | 전북진 : https://jeonbukzine.com/3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