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월 문화예술 풍성한 전시와 공연

전북 7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풍성

전북특별자치도에서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전시 소식

•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7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자연에서 얻은 가루, 나무, 모래, 흙을 소재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자연주의 감성 전시·놀이 프로그램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HARACT-ER 전시 - 서신갤러리 별관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 38 서신갤러리 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를 만드는 개성과 성격, 그리고 자아 탐구를 주제로 작가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2025 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 <박민평: 변주된 풍경> - 전북도립미술관
  4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고전은 고 박민평 화가의 50년 예술 인생을 조명한다. 작가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생애 마지막 시기까지 105점의 작품을 통해 그의 시선과 감정,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7월 공연 소식

• 뮤지컬 <그해 여름>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7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 뮤지컬은 1969년 삼선개헌 반대운동 시기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사회적 혼란 속에서의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관객들은 그 시절의 기억과 감성을 되새길 수 있다.
• 2025 월간 드림 콘서트 Ep.1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7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앙상블 아하’가 클래식, 성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 익산예술의전당
  7월 19일 익산시 동서로 490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공연되는 이 작품은 윤동주 시인의 순수한 정신과 시를 무대와 음악으로 재조명한다.

※ 상기 일정과 내용은 관련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의 풍부한 예술적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