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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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캠페인 시작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캠페인 시작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명칭인 '전북특별자치도'로 공식 출범한 가운데, 아직도 도내 곳곳에는 기존 명칭인 '전라북도'가 남아 있는 표지판과 간판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청은 명칭 정비를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도로, 문화재, 하천, 관광 안내 표지판, 공공청사 간판 등 5,510건의 명칭 정비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라북도'라는 이름이 남아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명칭 정비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민뿐만 아니라 전북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전북 내 공공시설에서 '전라북도'로 표기된 안내판, 간판, 표지판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는 것이다. 사진과 위치 설명, 개인정보를 작성하여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다 참여자 30명에게는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4만 원권이, 일반 참여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당첨자는 7월 18일 금요일에 발표되며, 발표 후 1주일 이내에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아 있는 '전라북도' 명칭의 흔적을 신속히 정비하고, 새로운 명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이벤트 참여 링크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청이 주관하며, 참여 시 개인정보 입력과 이벤트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부정 참여나 개인정보 미작성 등은 이벤트 참여 및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명칭 정비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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