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산불 피해 현장 점검과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산불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무주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 86명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도와 무주군은 식사와 생필품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생필품 지급과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과 임야 복구 등 종합적인 피해 지원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위한 타당성 조사 착수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치 여건, 개최 계획, 경제성 등을 심층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대회 유치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경기장 분산 개최 방안 등 기본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 연대 도시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올림픽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과의 협력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 공식 환담을 통해 경제, 산업,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농생명 산업, 재생에너지, 수소 산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상호 방문 확대, 공동 포럼 개최, 전북 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의지를 밝혔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자매결연 및 경제협력 MOU 체결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은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