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월 문화예술 풍성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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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월, 봄날을 물들이는 문화예술 소식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전북특별자치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 한옥마을 인근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는 노바써니 작가의 개인전 '꽃, 걸음'이 5월 말까지 진행되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도서관 곳곳에 전시된 10여 점의 작품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몽당연필 이야기

전주시재활용센터 다시봄 3층 기획전시장에서는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몽당연필 이야기 : 작아질수록 더 커지는 기억' 전시가 열립니다. 새활용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사물에 담긴 추억과 서사를 돌아보게 하며, 성장과 배움, 감정을 몽당연필을 통해 표현합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 만나는 토림 김종현 사계산수

정읍시립박물관 1층 서화실에서는 지역 서화가 토림 김종현(1913~1999)의 작품 20선을 엄선한 교체전시가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진행 중입니다. 사계절의 자연을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담아낸 산수화들은 관람객들에게 농촌의 정겨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4월 공연, 사랑과 전통의 무대

4월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는 익산시립예술단이 선보이는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서동과 선화의 춤과 노래를 통해 사랑의 힘이 동서양을 잇는 감동을 전합니다.

또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 놀이마당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기념으로 젊은 명인 시리즈 '차원'이 열려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이 제작한 창극 '청'은 4월 18일과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됩니다. 전통 창극의 새로운 레퍼토리로 관현악단과 무용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로 새 도약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각종 전시와 공연은 관련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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