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혜택!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요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우며, 소상공인과 수산업 종사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급 행사 참여 방법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때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의 구매 영수증을 합산해 제출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가된 규정이 주목받고 있다.

• 소비자는 영수증을 지참하여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30% 환급 가능하다.
• 영수증 합산 제출이 가능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설 명절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이번 설에는 지역 5일 장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환급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하여 수산물 및 농축산물 환급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계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의 활동 계획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행사 첫날인 23일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그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전통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환급 행사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촉진하려 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해수부 장관은 "수산업 종사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리고, 국민은 맛 좋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특별한 혜택을 누리며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기획은 전통시장에서 구매를 촉진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와 구상

2026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의 환급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더욱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여 수요를 집약하고, 효율적인 물가 관리를 도모할 것이다. 환급행사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기탄없이 받은 의견들은 앞으로의 정책 개발과 행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 중심의 경제구조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환급행사 효과 및 지역 경제에의 기여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환급행사 시행으로 인해 소비가 증대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줄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