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가유산청의 유치 계획 공개!
2025년 국가유산 정책의 방향성
2025년 국가유산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보호를 위한 정기조사를 올해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를 위한 도시 공모 및 전담 조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중요한 사업들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새로운 국가유산체계 도입 이후,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가치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올해 국가유산청은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높아지는 국민 행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요업무를 추진합니다. 국가유산 기본법의 시행과 조직 출범으로 정책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과 무형유산에 대한 정책을 보다 강화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시행되어 지속가능한 자연유산 관리 체계가 마련될 것입니다.
- 무형유산 분야에서 전승교육사의 자격 요건 확대.
- 국가유산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추진.
- 정기조사를 통한 천연기념물 동물 보호 강화.
문화유산 보호 체계 구축
문화유산의 보호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은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지정과 등록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수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측 설계 및 수리현장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문화유산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며,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연유산에 대한 지속가능한 관리
자연유산에 대해서도 온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동물유산의 개체 보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천연기념물 동물 종을 대상으로 정기조사를 시행하는 등 종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식물유산 관리 체계도 도입되며 1자연유산-1식물병원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는 향후 자연유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형유산 전승 체계 확립
전승자 자격 요건 | 현재 적용 기준 | 변경 후 기준 |
전승교육사 | 5년 이상 이수자 | 일반 전승자 포함으로 확대 |
무형유산의 전승 체계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전승교육사의 자격 요건을 일반 전승자까지 확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전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전승 공헌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명예보유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선순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형유산의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계승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개발
국가유산청은 재난 및 안전 관리 법률 제정을 통해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유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피해 회복 방안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유산축전 및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를 육성하여, 국내외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입니다. 특히, '2025 오사카 세계엑스포'와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정책
국가유산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추진하여 국민 모든 이가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국가유산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체험관 '이어지교'를 확대 운영하며, 인기가 높은 궁궐 프로그램의 예매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욱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문화유산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국가유산의 미래 비전
국가유산청은 국민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최응천 청장은 과거의 규제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국가유산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유산이 단순한 역사적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