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내수 살리는 기회!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6일부터 31일까지 해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를 운영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수출 상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전국 20개 산업 전시회와 문화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수출 마케팅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여 더욱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가 직접 만나 고유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특징 및 기대 효과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행사 주체가 확대되어 다양한 수출지원 기관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시 산업을 활성화할 기회로 작용합니다. 300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62개국의 바이어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밀도 높고 질 높은 상담이 가능해지며, 수출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전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산업전시회와의 연계
- 해외 바이어에 대해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
-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전시회 일정 및 장소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의 한국전자전과 반도체전, 대구의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의 로보월드와 국제건설기계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지역 내에서의 전시회와 관광 행사를 통합하여 K-수출 마케팅과 내수 경제를 촉진할 기회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바이어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줍니다.
참여 기업 및 바이어
참여하는 국내 기업 수는 3000여개에 달하며, 62개국 과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밀도 높은 상담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초기 수출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 관광 프로그램
| 서울: 더현대서울, 한강 크루즈 | 대구: 수성못, 서문시장 | 일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에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편안하게 관광과 상담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독특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바이어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수시장 활성화
이번 행사는 하반기 수출 총력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 소비는 약 20만 이상이 예상되는 참관객과 바이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이러한 경제 효과는 지역 내수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부의 역할과 다짐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이번 사업이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내수시장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시장을 긍정적으로 경험하고 돌아가면,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국제적 인지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코트라 유정열 사장은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초로 마련된 성공적인 수출 가속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단기적 수출 증대와 함께,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무역진흥과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3-203-4033입니다. 또한,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은 저작권에 의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