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류복합센터 경북 김천 첫 도심 주차장 준공!
스마트그린물류 생활물류복합센터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을 물류센터로 활용한 스마트그린물류 생활물류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친환경적인 생활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정부 관계자와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센터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도심 내 배송 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생활물류복합센터의 설계와 건립
이 센터는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사용하면서,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점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2531㎡로, 지방비 63억여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준공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완공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주차장법 특례를 적용 받아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을 기반으로 한 생활물류 거점 기능이 있는 신개념 복합시설로 거듭났습니다.
-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지정하는 것이 큰 혁신입니다.
- 향후 다양한 물류 서비스 모델이 실증될 예정입니다.
-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이 중요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업무협약 및 협력사
준공식에서는 다수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특히 친환경 도심물류용 화물 전기자전거 분야에서 독일의 Rytle사와 ㈜에코브, ㈜HL만도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신제품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5년간 화물용 전기자전거 5000대를 유럽 주요 고객사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쿠팡 및 피엘지와 협력하여 생활물류플랫폼 실증 활성화에 대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물 전기자전거 산업 동향
전 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7년에는 58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연평균 26%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도심 물류에서 트럭을 대체하기 위해 전기자전거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며,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향후 도시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구의 경제적 효과 기대
경제적 효과 | 기대되는 변화 |
택배 갈등 해소 | 아파트 택배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 |
지역 일자리 창출 | 특구 사업을 통한 고용 증가 |
전기자전거 산업 성장 |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확장 |
생활물류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실증이 이루어진다면, 생활물류 문제 해결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는 지역 고용 창출과 화물 전기자전거 산업 성장이라는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 간담회 및 정책 지원
준공식과 함께 기업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경청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물류 모델 개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각종 법규 및 절차의 개선에 대한 약속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문의 사항 및 연락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 특구지원과(044-204-7234) 및 특구정책과(044-204-7197)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디지털메타버스과(054-880-2430)에서도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문의하시어, 향후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