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1만 6000호 전세사기 완벽 해결!
HUG 든든전세주택의 확대 공급 방안
정부는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든든전세주택’을 2년 동안 6000호를 늘려 총 1만 6000호로 확대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는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하여 저렴한 전세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이다. HUG는 매월 말 입주자를 모집하며, 다음 달부터 수도권 임대인을 대상으로 주택 매입신청을 접수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HUG 든든전세주택의 개요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통해 확보한 주택을 저렴한 보증금으로 임차인에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 사업은 무주택자에게 제공되며, 소득 및 자산 요건 제한이 없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UG의 주택 소유권 확보로 인해 전세금 반환 위험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 HUG는 경매를 통해 주택을 낙찰받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수도권 내 1만 호의 연립, 다세대 및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 전세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설정된다.
-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매달 월말마다 임차인 모집 공고가 진행된다.
입주자 모집 현황
년도 | 호수 | 지원자 수 |
2023 | 24 | 2144 |
2023 | 60 | 모집 중 |
2023 | 확대 중 | 계속 모집 |
HUG 든든전세주택의 수요는 높은 편이며, 최근 실시한 1차 입주자 모집에서는 2144명이 지원하여 평균 89: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세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가 반영된 결과이다. 2차 입주자 모집은 60여 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집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HUG의 공급 확대로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집주인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 공급
HUG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인 ‘든든전세주택 Ⅱ’를 신설하여 기존 집주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신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집주인이 HUG에 주택을 매각할 경우, 6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받고 잔여채무 상환 시점에 재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기존 집주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하우징 시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HUG의 주거 안정 기여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든든전세주택의 확대는 임차인과 집주인 모두의 안정성과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하면서, "수도권 비아파트 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HUG의 사업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HUG의 지속적인 공급 증가가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윈-윈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