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며 크는 창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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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크는 창의놀이터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보훈누리로 63에 자리한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놀이와 배움을 결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어린이가 전시물을 눈으로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쌍방향 체험시설을 갖췄다.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구성됐다. 실내에는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됐고, 야외에서는 신체활동과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 정보

구분내용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보훈누리로 63
운영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 이용요금36개월 초과 어린이 3천 원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시설 문의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063-277-6660

무료 이용 대상자와 단체에는 별도의 요금 기준이 적용된다. 방문 전 운영 여부와 이용 조건을 확인하려면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문의할 수 있다.

모두 함께 뛰노는 야외 공간

체험관 야외에는 구름언덕과 무장애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한 공간에서 어울리도록 설계된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놀이기구와 언덕을 오가며 움직이는 동안 보호자는 곁에서 활동을 지켜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본관 앞 야외무대 주변에는 실제 도로의 요소를 옮겨 놓은 듯한 운전연습 체험장도 있다. 교통 표지판과 신호등을 살펴보며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익히고, 올바른 교통질서와 안전한 보행 습관을 놀이 과정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오색 비빔밥 나라는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감각 놀이터다. 아이들은 비빔밥 재료 모양의 조각을 맞추고 땅콩 자동차를 타며, 커다란 그릇 속에 놓인 여러 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익숙한 음식인 비빔밥을 놀이 소재로 활용해 촉감과 형태, 색깔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손으로 조각을 옮기고 맞추는 과정은 오감 발달을 돕고,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는 상상 활동으로 이어진다.

디지털 세상을 배우는 체험

인터넷 윤리 체험관은 어린이가 올바른 인터넷 이용법과 안전한 디지털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야구와 자동차, 잠수함 등을 소재로 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인터넷 예절과 윤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단순히 화면을 보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에 참여하면서 선택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흐름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기를 즐기는 경험과 책임 있는 이용 습관을 함께 다루는 공간이다.

우당탕탕 어드벤처에서는 가상세계 속 드론을 조종하고 VR로 여러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시설이며, VR은 키 110cm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1층에서 만나는 다양한 역할

1층에는 방송국 체험실과 상상 문화센터, 무한 변신 블록방을 비롯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시설이 배치돼 있다. 아이들은 방송과 문화활동, 블록놀이처럼 서로 다른 성격의 체험을 오가며 새로운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블록놀이 공간에서는 여러 조각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며 자신이 생각한 형태를 만든다.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손으로 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공간 감각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여행 가방 꾸리기 체험은 어린이가 여행 준비 과정을 직접 구성해 보는 공간이다. 마음에 드는 여행 가방과 가고 싶은 여행지를 고른 뒤 필요한 물품을 터치해 가방에 담는다. 여행지를 정하고 준비물을 선택하면서 계획과 준비의 과정을 놀이로 이해할 수 있다.

트릭아트 공간에서는 시각적 표현과 어우러진 참여형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곳곳의 체험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는 아이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물의 움직임으로 익히는 과학

물놀이 체험 공간은 물을 움직이며 과학 원리를 알아보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방수복을 입고 펌프질을 하거나 물총을 사용해 물레방아를 돌릴 수 있다.

파이프와 칸막이로 물길을 만든 뒤 그 위로 공을 굴리며 물의 흐름과 힘을 관찰한다. 물 돋보기와 모양판을 활용한 놀이도 마련돼 있어 물의 특성과 움직임을 여러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놀이의 결과를 눈앞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과학 원리를 어렵지 않게 접하게 한다.

2층에 펼쳐진 직업과 생활 체험

2층에는 두근두근 체력 측정소와 부릉부릉 정비소, 샤방샤방 부띠끄, 찰칵찰칵 사진관, 반짝반짝 선물가게, 관광안내소, 상상 스케치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은 체력을 확인하고 정비소의 역할을 살펴보는 한편, 의상과 사진, 선물가게, 관광안내 같은 생활 속 공간을 놀이로 경험한다. 각 시설은 아이가 직접 선택하고 행동하는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상 스케치에서는 머릿속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여러 체험을 이어 가는 동안 신체활동과 역할놀이, 표현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층과는 또 다른 주제의 시설이 모여 있어 관심에 따라 체험 순서를 정할 수 있다.

놀이가 배움으로 이어지는 공간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삼고 창의력 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복합체험형 문화공간 조성과 도민 참여형 운영,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곳의 핵심은 아이가 구경하는 관람객에 머물지 않고 체험의 주체가 된다는 데 있다.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며 선택하는 과정이 놀이가 되고, 그 놀이가 안전과 과학, 디지털 윤리, 생활 경험에 관한 배움으로 연결된다.

실내에는 영유아 감각놀이부터 VR, 블록, 방송국, 물놀이, 직업과 생활 체험까지 폭넓은 시설이 마련돼 있다. 야외에서는 무장애 놀이터와 운전연습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신체활동과 안전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가족이 아이의 연령과 관심 분야에 맞춰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전북의 어린이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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