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농공단지에 1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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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농공단지에 15억 투자

익산 전력설비 기업 공장 확장 이전

익산 지역 전력설비 제조기업인 ㈜한국이앤아이가 함열농공단지에 1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새로 짓는다. 기존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는 이번 투자는 함열농공단지의 산업용지 분양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21일 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 ㈜한국이앤아이와 함열농공단지 산업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 부지는 함열농공단지 안에 있는 4,334㎡ 규모의 산업용지다.

2027년 4월 공장 가동 목표

㈜한국이앤아이는 계약한 부지에 총 1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시 용제동에 있는 사업장을 함열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하며, 목표 가동 시점은 2027년 4월이다.

새 공장이 계획대로 가동되면 약 1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설비 투자가 산업용지 활용뿐 아니라 실제 고용 확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자 기업㈜한국이앤아이
대표정운순
투자 지역익산 함열농공단지
계약 부지4,334㎡
투자 규모15억 원
가동 목표2027년 4월
신규 채용 계획약 10명

배전반과 전동기제어반 전문기업

2021년 설립된 ㈜한국이앤아이는 배전반과 전동기제어반, 분전반을 비롯한 전력설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관급 수배전반 납품과 전기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력설비 분야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수배전반은 외부에서 공급된 전력을 받아 필요한 시설에 안전하게 나누어 보내고 제어하는 설비다. 전동기제어반은 산업 현장 등에 설치된 전동기의 운전과 정지를 관리하며, 분전반은 공급받은 전기를 여러 회로로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이앤아이는 이 같은 전력설비의 설계와 제작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함열농공단지 분양률 56퍼센트

이번 산업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함열농공단지의 산업용지 분양률은 56%를 기록하게 됐다. 익산시는 지역 기업의 투자가 농공단지 활성화와 산업기반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는 기업 유치 활동과 기업별 여건에 맞춘 지원,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함열농공단지 분양을 계속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범 익산시 경제산업과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함열농공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용지 분양과 입주 정보

함열농공단지 산업용지의 분양가는 ㎡당 13만 3,000원이다. 산업용지 분양과 입주 관련 문의는 익산시 경제산업과 063-859-5225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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